필자는 3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무한도전의 장기 프로젝트라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운동을 안하고 식이요법을 안해서 문제라기보다는 게으름이 습관이 되어 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살을 빼는, 즉 체지방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지방에는 좋은 갈색지방과 나쁜 백색지방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번 시간 1편에서는 백색/갈색지방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2편에서는 건강한 신체를 위해 백색지방을 줄이는 방법, 3편에서는 ☞착한지방 갈색지방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백색지방


과잉 영양분을 적금처럼 저장해 뱃살과 옆구리살 등으로 보상받는 지방으로 신체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계속 쌓이게 되면 지방의 세포크기와 수가 늘어나 비만이 됩니다. 


백색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요. 지방의 축적 부위에 따라 달리 불려집니다. 피부 바로 밑에 쌓이는 지방을 피하지방, 복부와 장기 사이의 복막인 부분에 쌓이는 것을 내장지방이라고 합니다.



이 둘 중 어느것이 더 안좋을까요? 바로 내장지방입니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당뇨병, 고혈압,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 노화 진행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색지방보다 더 안좋은 것은 이소성지방(지방이 없어야 할 곳에 생기는 지방으로 심장, 간, 소장 등이 해당)이지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세포수가 많으면 비만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한다면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 갈색지방


갈색을 띄는 이유는 지방조직에 미토콘드리아가 많고 혈관이 발달되었기 때문으로 이것은 열을 내도록 만들어진 지방으로 체온이 떨어졌을 시 이것을 태워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착한 지방이지만 이것을 지닌 성인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마무리 하겠습니다.

백색지방(White fat)은 체지방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갈색지방(Brown fat)은 에너지를 태워 열로 방출하는 지방입니다.


건강한 신체를 갖기 위해서는 백색지방을 줄이고 갈색지방을 늘려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북극곰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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