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리조트 펜션 고르는 Tip
2020년, 10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크리스마스, 다음주는 새해 일출이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국내 명소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각 지역의 행사가 취소 되고 집합금지도 점점 심해지고 있어 국내 관광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글은 만약 여수를 방문할 경우 관광객들이 여수 리조트 펜션을 좀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여수 관광지 당신의 선택은
▲ 해양박물관 근처 (일몰)
수도권에서 방문을 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여수에서 차를 렌트하는 방법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여수는 관광지간 거리가 멀지 않고 이동 거리가 짧기 때문에 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면 예산을 정하게 됩니다. 그 예산에 따라 관광지 코스와 숙박 장소가 결정이 될 텐데요. 이번주는 크리스마스로 인해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주말과 이어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찾을 것입니다.
▲ 향일암(2021 일출제는 취소되었음)
관광객이 찾는 여수의 관광지는 대부분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연령대에 따라 방문하는 장소도 상이하지만, 케이블카(돌산공원, 오동도), 낭만포차, 해양공원(쫑포), 아쿠아플라넷, 향일암, 하멜등대, 예술랜드 정도입니다. 향일암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5~15분 사이입니다.
여수 리조트 펜션 어디가 좋을까
여수 시내쪽에도 많은 호텔과 펜션이 있지만, 돌산 -돌산대교나 거북선대교를 넘어오면 돌산임- 에는 멋진 배경을 바라보는 숙박업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해당 리조트나 펜션에 대한 후기들은 인터넷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돌산 리조트 검색 결과입니다. 위의 지도에 보여지는 리조트 외에도 바다를 배경으로 한 곳에는 다양한 숙박업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숙박시설이 많습니다.
향일암 근처에 숙박을 할 경우 여수 시내까지의 거리가 다소 멀기 때문에 숙지해야 합니다.
▲ 흥국사(상서화)
숙박 장소 외에도 중요한 점은 마트, 편의점 유무입니다. 어떤 리조트는 내에 편의점이 있는 반면 대부분 없는 경우가 많고, 아파트(청솔아파트)를 지나면 무슬목 사거리에 이마트24, 예술랜드에 gs25가 있지만 12시에 영업이 종료됩니다.
숙박업소에 취사가 가능한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취사가 불가한지 모르고 예약을 했다가 예산이 증가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술랜드 (일몰)
▲ 무슬목 해변
▲ 북한 반잠수정전시관
쓰고 보니 여수 리조트 펜션 팁이랄게 그닥 없어 보이네요 ㅠㅠ
저는 돌산에 위치한 리조트 두곳을 가보았습니다. 일출을 배경으로 하는 곳과 반대인 일몰을 배경으로 하는 곳에 1박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수는 일몰이 더 멋진거 같습니다. 케이블카는 대낮보다는 일몰 시간에 맞춰 탑승을 하는 것이 최고의 멋진 배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자산공원(출발) 돌산공원(도착)을 추천해봅니다.
코로나19 없어져랏!!